[보안늬우스] 은행권 향한 디도스 공격 예고 ‘행운의 편지’에 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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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늬우스] 은행권 향한 디도스 공격 예고 ‘행운의 편지’에 그칠까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7.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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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는 찍혔다?” 아르마다 콜렉티브, 국내 금융기관 공격예고
디도스 얻어맞은 ‘스카이프’ 유럽서 장애 발생

<편집자주> 이 기사는 아카마이코리아에서 기획·운영 중인 ‘보안늬우스’를 기반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카마이 안준수 상무와 인승진 이사가 진행 중인 보안늬우스는 일반인부터 보안업계 관계자까지 보안소식을 빠르게 돌아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발생한 보안 관련 사건사고가 소개됩니다. 기사 내에 삽입된 동영상을 통해 보안늬우스 전체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CCTV뉴스=최진영 기자] “순순히 비트코인을 넘기면 디도스는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스스로를 ‘아르마다 콜렉티브(armada collective)’라고 주장하는 해킹그룹은 6월 22일 국내 금융기관을 향해 디도스 공격을 하지 않는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한 바 있다. 일주일이 조금 넘은 시간이 지나 공격자들이 제시했던 시일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공격자들이 제시한 시일은 7월 3일이다. 오늘을 잘 넘기면 이를 염려하는 눈길들이 금융권을 향하고 있다. 공격자들이 다수의 금융기관에 보낸 메일은 “7월 3일까지 10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디도스 공격을 시작하겠다”며 “공격을 멈추는 대가는 20비트코인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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