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디바이스,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 TPM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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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디바이스,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 TPM 필요"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6.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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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국내 스타트업 시큐리티플랫폼과 손잡고 IoT 보안 솔루션 개발

[CCTV뉴스=이나리 기자] 최근 IT 업계에서 해킹에 대한 대비,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에서도 보다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대비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런 시장 니즈에 발맞춰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국내 스타트업 시큐리티플랫폼(Security Platform)은 협력을 통해 IoT 디바이스에서 보안 능력을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을 29일 첫 공개했다. 

ST 측에 따르면 IoT 커넥티드 디바이스는 2016년 160억개로 추산되며 상당부분이 모바일 기기다. 2019년에는 260억개로 약 두배로 성장할 것이며 향후 가정, 공장, 자동차, 인프라, 건축물 교통체계 등 여러 산업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가운데 IoT는 다양한 산업에서 디바이스들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에 의한 감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보안 솔루션이 함께 요구되고 있다. 

모하메드 타벳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보안 MCU 부문 마케팅 매니저는 “ABI리서치가 2017년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이 IoT 또는 신기술 도입을 꺼려하는 이유는 보안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고 답했다. 즉, 신기술 도입의 가장 큰 장벽은 보안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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