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지원센터 서울분원 개소, 제18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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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지원센터 서울분원 개소, 제18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06.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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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는 28일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제18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등 약 80여명의 금융권 및 핀테크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지원센터 서울분원의 기능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급결제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5개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기술을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內 지원센터 서울분원 설립은 우수한 접근성과 금융사·서울시와의 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향후 지원센터 서울분원은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맞춤형 교육 상담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앱과 서비스를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모바일기기 등을 갖춘  테스트 베드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유망 핀테크 기업의 기술을 상시 시연 홍보하고, 일반 시민들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홍보관도 신설할 예정이다.

▲ '제18차 핀테크 Demo Day' 행사에서 금융위원회 김학균 상임위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핀테크지원센터)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향후 핀테크지원센터 서울분원이 다양한 핀테크 기술과 금융서비스 간에 연결을 지원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원지로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외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유망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홍보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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