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조중환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제 10대 홍대기 전임 협회장이 23일 한국IT전문가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 31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홍 전임 협회장은 31년간 정보산업분야 산·학계에 종사하면서 국가 정보통신 국산화로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R&D 사업 발굴과 과제 지원으로 ICT 분야 발전에 공헌 및 정보통신 분야 기술사들의 국가와 사회 봉사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공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홍 전임 협회장은 “향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우리 국가가 전 세계 정보통신 분야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백형충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장은 “전임 협회장의 국가 공익 기여를 위한 노력과 봉사 활동이 정보통신 분야 후배 기술사들에게 큰 교훈을 줄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에 처음으로 컴퓨터가 도입된 날을 기념하고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정보인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31회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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