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 오픈 GIS 플랫폼으로 ‘디지털 트윈’ 선도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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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리, 오픈 GIS 플랫폼으로 ‘디지털 트윈’ 선도해 나갈 것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6.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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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윤 사장 “오픈 GIS 플랫폼인 아크 GIS로 한국 GIS 시장을 발전시켜 나갈 것”

[CCTV뉴스=신동훈 기자] 오늘날, GIS는 상상하는 곳 이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환경과 평가, 삼림, 공공 안전, 리테일 등 40개 이상 산업군에서 활용중이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보다 신속하게 해주고 있다. GIS는 일어난 일과 발생중인 일 그리고 미래 일어날 일까지 예견하는 것까지 발전하고 있다.

GIS 글로벌 선도기업 에스리는 6월 22일 장기 비전으로 ‘디지털 트윈’을 강조했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에스리의 슬로건인 ‘The Science of Where’을 소개한 뒤, 디지털 시대의 기본 개념인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비를 가지고 있던지(Any Time, Any Where, Any Device)’에 ‘어느 데이터라도(Any Data)’라는 개념을 추가하며, 디지털 변혁을 이끄는 디지털 트윈은 모든 것의 디지털화로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리차드 윤 사장은 “살아있는 데이터 세트를 구성해 주는 GIS가 단순히 사람이나 기계를 넘어서 모든 세상을 디지털 트윈으로 만드는 핵심기술이자 밑바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트윈은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만든 개념으로, 실제 물리적인 오브젝트를 가상화해 디지털 트윈(복제품)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함으로써 실제 자산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즉, 또 하나의 가상 복제품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 미래에 일어날 일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것.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중이고 가트너에서도 2017년 디지털 트윈을 가장 큰 화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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