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영 대표, '2017년 여름시즌 결혼 정장 스타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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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대표, '2017년 여름시즌 결혼 정장 스타일' 소개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6.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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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현웅 기자] 일반적인 결혼식의 성수기는 봄과 가을이다. 하지만 요즘은 실속파 결혼부부가 늘면서 성수기를 피해서 여름과 겨울에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이 많아졌다. 

특히 겨울에 비해 여름에는 예식장을 선택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에 여름철 예식을 선호하는 커플도 늘고 있다.

봄바니에 정장의 장준영 대표는 "결혼식 이후 실생활 속에서도 입을 수 있는 맞춤형 정장을 예복으로 입는 실속파 예비신랑이 늘어나고 있다"며, 평생에 단 한번 밖에 없는 결혼식도 중요하지만 결혼식 때만 입는 턱시도가 아닌 실생활 속에서 입을 수 있는 맞춤형 정장을 선호하는 새신랑들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결혼식 당일 턱시도를 빌려 입는 비용에 약간의 비용을 좀 더 지불하고 맞춤형 정장을 선택해서 결혼식을 올리고 실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맞춤형 정장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수요는 20~30대의 체형이 점차 서구형으로 변해 젊은 층들은 몸에 딱 맞는 피트형 스타일 정장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결혼식 때 입는 턱시도의 스타일 보다는 이태리식의 피트되는 맞춤형 정장의 수요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변형된 턱시도 스타일도 인기를 얻으며 원 칼라가 아닌 더블컬러 턱시도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컬러 중에서도 실크 새틴으로 감싸서 은은한 실크의 광택의 느낌이 턱시도를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는 스타일도 인기다.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는 “결혼식 당일 예비신부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주목 받는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움에 신랑의 멋스러움과 남자다움이 더한다면 최고의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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