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OK, SK그룹 편입 후 2.5배 성장 10만 고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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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K, SK그룹 편입 후 2.5배 성장 10만 고객 확보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6.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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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텔링크, SK브로드밴드 등 SK계열사와 시너지 창출 성과

[CCTV뉴스=신동훈 기자] SK텔링크 종합보안자회사 NSOK가 1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2014년 2월 SK텔레콤에 인수될 때 약 3만 9천 고객에 불과했지만 06월 19일 기준으로 2.5배 이상 성장한 10만 고객을 돌파했는데, 이는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3년여 만에 달성한 결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NSOK는 이를 기념하고자 10만 번째 고객인 클라쎄오토 수원서비스센터에 NSOK 안태호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최고급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클라쎄오토 수원서비스센터 신재복 지점장은 “NSOK의 10만 번째 고객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NSOK의 ICT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에 대한 지인들의 추천을 듣고 NSOK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NSOK가 SK그룹 편입 후, 3년여 만에 2.5배 이상 성장하여 10만 고객을 확보했다.

NSOK 안태호 대표는 “SK텔레콤, SK텔링크, SK브로드밴드와의 결합상품 출시와 유통망 강화, ICT 기술 기반의 상품 경쟁력 강화, SK 고유의 고객 중심 경영에 기반한 고객 만족도 제고가 10만 고객 조기 돌파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보안서비스를 개발,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NSOK는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본인이나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여행이나 출장 중에 빈집관리까지 제공해주는 종합 홈 보안서비스 ‘홈n안심’를 새롭게 선보인다.

‘홈n안심’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키미’ SOS 버튼, ‘문열림센서’, ‘도난과 상해 피해 보상’(통합 1000만원), 그리고 현관문 등에 부착하는 ‘NSOK 보안스티커’ 등이 제공된다. 집 안에 SKT 스마트홈 기기인 ‘지키미’ SOS 버튼을 부착해 놓고 위험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NSOK 출동요원이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5명의 지인에게 자동으로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문자메시지도 발송된다. 또한, 휴가나 명절에 집을 비우는 동안 NSOK 보안요원이 방문하여 집의 문이나 창문의 잠금상태를 확인해주고 전단지를 폐기해주는 빈집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홈n안심’은 월 8000원(2년 약정, 부가세 포함)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1인 가구 여성이나 혼자 사시는 부모님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한편, NSOK는 10만 고객 돌파와 ‘홈n안심’ 출시를 기념하고자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홈n안심’ 신규 고객 대상의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홈n안심’ 가입 상담을 신청한 선착순 2천명의 고객에게는 ‘비타500’ 교환권을 제공하고, 개통을 완료하게 되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이벤트 참여는 NSOK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물리보안 업계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에스원과 ADT캡스의 가입 고객은 자체 기준으로 에스원이 약 75만 명, ADT캡스가 약 6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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