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창업 브랜드 워시엔조이, 세계 최대 세탁 박람회 ‘美 CLEAN SHOW 2017’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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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창업 브랜드 워시엔조이, 세계 최대 세탁 박람회 ‘美 CLEAN SHOW 2017’ 참관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6.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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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셀프빨래방창업 브랜드 워시엔조이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가스를 방문해 세계 최대 세탁박람회 ‘CLEAN SHOW 2017’에 참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워시엔조이의 이번 ‘CLEAN SHOW 2017’ 참관 목적은 국내 코인런드리(Coin-Laundry) 시장의 개척과 업계 선도, 빠르고 거대한 전세계 세탁 시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워시엔조이의 서경노 대표이사와 일부 임직원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LEAN SHOW를 참관하고 워시엔조이의 신개념 Self Laundry OS System인 ‘Beebot OS’를 출품, 글로벌 세탁 업계에 자사 브랜드를 선보였다.

워시엔조이는 박람회 참관 기간 동안 여러 업체의 부스를 방문해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Laundry Equipment, Cleaning Machines, Detergents, Cleaning Technology, Dry Cleaning, Supplier Industry 등 획기적 아이템을 모색했다. 그밖에 박람회 참관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런드리 솔루션, 로봇 기술 등 세계 세탁산업을 선도하는 최첨단 기술을 파악하고 신 바이어 개척, 국내 고부가 가치 사업 창출의 기회로 삼았다.

또한 워시엔조이는 국내 코인런드리 업계 처음으로 중국과 필리핀에 셀프세탁시스템을 수출했는데 이는 세탁 장비를 수입해 국내에서 빨래방을 오픈 해주는 경우와 달리 브랜드를 해외로 연이어 수출한 이례적인 사례다.

이 밖에도 워시엔조이는 매월 전문적인 코인런드리 사업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코인런드리 사업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고품격 런드리 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 점주들에게는 매장 오픈 전 매출상승을 위한 전문적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및 실제 매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마케팅세미나와 DIY기술교육세미나도 개최해 코인런드리 사업주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다지고 있다.

매월 열리는 워시엔조이의 프리미엄 사업 세미나는 오는 7월 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테라타워에서 개최되며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워시엔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CLEAN SHOW 2017은 약 400개의 세탁기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세탁 박람회로 격년 개최되며 다음 박람회는 미국 뉴 올리언즈에서 2019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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