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SBS Plus ‘떠나요 둘이서’ 17일 전라도 여행을 떠난 전소민과 이채영의 두 번째 방송에서 굴욕사진을 피하기 위한 살벌한 승부가 펼쳐졌다.
지난주 10일 방송에서 전라도로 여행을 떠난 전소민과 이채영은 여수를 시작으로 집라인, 스피드보트 체험, 교동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수로 떠나는 기차 내에서는 제작진 포함 전체 커피내기 등 여러 가지 게임을 하기도 했는데, 두 번째 방송에서도 둘의 대결이 이어진 것.
순천만국가공원 내 미로정원에서 펼쳐진 둘의 대결은 서로 다른 지점에서 출발해 미로 중앙에 있는 제작진에게서 팔찌를 받아 지정된 출구로 먼저 나오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으로, 대결에서 이긴 사람은 인생샷을, 진 사람은 인생 굴욕샷을 찍게 됐다.
타고난 운동신경을 지닌 이채영과 운과 센스를 장비한 전소민은 승부욕을 보이며 게임에 임했고 미로 속에서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예능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전소민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려지는 여행예능 프로그램에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전소민만의 엉뚱발랄한 4차원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얗고 투명한 피부가 매력포인트인 전소민은 방송에서 화장을 지운 생얼부터 여배우로서의 피부관리 노하우까지 선보였는데, 마스크팩에 활용한 앰플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자연주의화장품 미구하라의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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