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CCTV 관제센터, 4월초 산불감시카메라 AXIS와 BOSCH 제품 각각 2대 도입
연주대, 삼성산, 모자봉, 서울대 등에 설치해 24시간 광역 감시중
연주대, 삼성산, 모자봉, 서울대 등에 설치해 24시간 광역 감시중
[CCTV뉴스=신동훈 기자] 6월 초, 관악구 신림동 소재 삼성산에서 여러 번 산불이 발생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3차 때인 6월 5일에는 가장 큰 불이 났으나, 2시간 만에 산불 진화에 성공했다.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진화할 수 있었던 데에는 관악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4월초에 도입한 산불감시카메라의 공이 컸다.
임동현 관악구 통합관제팀 주임은 “무선을 통해 산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고 CCTV 관제센터에서 산불감시카메라로 영상을 통해 위치를 확인, 산불진화대와 소방서 등 관련 유관기관에 즉각 연락을 취해 조기에 산불을 진화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 6월 5일 삼성산 산불 위치를 최초 포착하는 영상
▲ 6월 5일 삼성산 산불 소방헬기로 진화에 나서고 있는 영상
▲ 6월 5일 삼성산 산불 최종 진화를 확인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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