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이탈리아 ‘A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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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이탈리아 ‘A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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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지향하는 ‘놀이의 즐거움’과 ‘좋은 숙박’ 표현

[CCTV뉴스=최진영 기자] 야놀자가 이탈리아 ‘에이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국내 숙박 O2O 기업 브랜드 디자인 최초로 글로벌 유력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야놀자는 어워드 디렉트 오누르 코반리(왼쪽)와 야놀자 이기원 디자인 총괄 실장이 자리한 가운데 에이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은 수상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에이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매년 열리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제품, 그래픽, 건축, 인테리어 등 각 부문 최고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2016~2017어워드는 100개 디자인 분야에 87개국이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6월 9일 이탈리아 코모에서 개최됐다.

은상을 수상한 야놀자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야놀자의 영문명인 Yanolja의 ‘a’를 응용해 쉼표를 형상화했다. ‘바쁜 일상 속 휴식이 되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야놀자의 브랜드 미션인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디자인은 지도에서 위치를 나타내는 상징으로도 활용 가능해 야놀자에서 소개하는 숙박업소를 나타낼 때도 사용할 예정이다. 

색상은 핑크와 민트를 선택했다. 젊음, 로맨틱함, 달콤함을 대변하는 메인 색상 ‘핑크’와 청량한 느낌을 주는 ‘민트’의 조합을 통해 야놀자가 지향하는 ‘좋은 숙박’과 ‘놀이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야놀자 디자인실 이기원 실장은 “새롭게 제작한 야놀자 VI 디자인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음으로써 국내 숙박 O2O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이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비전과 미션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는 물론 디자인 개발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6월 11일부터 20~30대에게 인기 있는 전국 220여 개 숙소들과 손잡고 주중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이용률이 높았던 숙소 중 한 곳을 예약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숙소 상세페이지에서 ‘할인 쿠폰 받기’를 클릭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원하는 만큼 반복 사용할 수 있다.

주말 여행객들에게는 서울, 제주, 부산, 전주 지역의 50여 개 숙소를 1박 당 2만원 대 금액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페이코(PAYCO) 첫 결제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객실 요금 결제 시 간편결제 페이코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한 후 BC, 국민, 신한, 하나, 롯데카드로 3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7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앱 내 프로모션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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