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외식 시장에 대한 소비자 들은 갈수록 까다로워 지고 있다.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면서 가격마저 저렴한 메뉴를 원하고 이제는 눈으로 보는 재미까지 있어야 한다. 예비 창업자들이 신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커피 전문점 ‘우주라이크커피’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랜드로서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아이템은 아메리카노를 캔에 즉석 밀봉하여 제공하는 ‘아메리캔’이다. 이런 독특한 방식은 커피 시장의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캔에 담겨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에 최적화 되었을 뿐 아니라 여름철 시원함까지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주라이크커피 본사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외에도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다수의 프랜차이즈 업체에 커피 머신 및 집기 류를 직수입함으로 타사 대비 월등히 낮은 창업비용을 구성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3일간 참가한 부산창업박람회에서 입정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주의 문의가 많았다. 창원, 울산 등 가맹 계약을 맺었으며, 곧 부산지사, 울산지사, 경남지사를 개설하여 원활한 창업, 물류 및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우주라이크커피는 “최근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맛, 건강, 가성비, 비주얼 어느 하나 빠져서도 안 된다. 다년간 커피 업계의 일을 해온 경험을 기초로 장비 수입 및 인테리어 설계, 시공 등의 노하우를 살려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라이크커피는 오는 7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한 정보는 당일 박람회 및 우주라이크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