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ATE 핵심요소 구성하기’ 솔루션, 표준화 작업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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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ATE 핵심요소 구성하기’ 솔루션, 표준화 작업 간소화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6.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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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나리 기자]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주요 기계 장비, 전력, 안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ATE 핵심 요소 구성하기(ATE Core Configuration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TE 핵심 요소 구성 솔루션은 반도체, 소비자 가전에서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의 설계와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TE 핵심 요소 구성 솔루션은 표준화 플랫폼으로 테스트 조직의 역량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스마트한 테스트 시스템의 설계, 구매, 조립, 구축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출시 기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한다. 
 
19인치 랙 기반 구성으로 다양한 높이의 랙 유닛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전력 프로파일로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또한 열 차단, 비상 전원 차단(EPO), 무중단 전원공급장치 옵션, IEC 61010 인증과 같은 고도의 통합형 안전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컨피규레이터를 활용해 PXI 계측, 신호 컨디셔닝, kW 전원 공급 장치 , 냉각 등 비롯해 다양한 구성요소와 랙 내부 위치 선택할 수 있다. 또 통합형 파트 넘버 와 벤더 거래 횟수 감소를 통해 BOM(Bill of Materials) 관리를 단순화한다. 
 
더불어 전 세계 1500명 이상의 NI 영업, 시스템 및 지원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는 IEC 61010 인증 시스템 활용했다. NI 얼라이언스 파트너와 직접 협력해 다중 상호 연결(Mass Interconnect), 픽스처링, 테스트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유지보수, 수명 주기 지원 등을 포함한 턴키 시스템을 지정했다. 
 
NI 자동화 테스트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루크 슈라이어(Luke Schreier)는 “테스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 여러 구성요소와 공급업체, 상호 운용성 문제로 인해 테스트 시스템 구축에 몇 개월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고 말하고, “새로운 ATE 핵심 요소 구성 솔루션은 일반적인 구성요소의 구매 과정을 대폭 단순화하고,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최종적으로 턴키 시스템을 구매하고자 할 때에는 전문 지식을 갖춘 얼라이언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TE 핵심 요소 구성 솔루션을 사용하면 NI의 고성능 PXI 계측과 다양한 테스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DC부터 mmWave까지 600개가 넘는 PXI 계측기가 포함되며, 이러한 계측기들은 PCI 익스프레스 젠3(Gen3) 버스 인터페이스, 통합 시간과 트리거가 적용된 나노초 미만의 동기화를 통해 높은 스루풋의 데이터 이동 속도를 자랑한다. 
 
ATE 핵심 요소 구성 솔루션을 통해 TestStand 테스트 관리 소프트웨어 및 랩뷰(LabVIEW) 코드 모듈 개발 소프트웨어, PXI 계측을 위한 다양한 API 및 예제 프로그램 지원, 타사의 박스형 계측기를 위한 1만3000개 이상의 계측기 드라이버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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