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사례②] ‘IoT 보안위협’ 스마트시티에서도 드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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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사례②] ‘IoT 보안위협’ 스마트시티에서도 드러날 것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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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대다수가 노출에 무방비...해커의 정보수집 경로될 수도

<편집자주> 전 세계 도시계획가들은 도시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에 눈길을 주고 있다. 특히 IoT를 중심으로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시티’에 주목한다. 교통, 감시, 에너지, 수도시설 등 모든 것이 IoT로 연결돼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향하는 미래형 도시의 현 주소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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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본격적으로 ‘녹색시티’를 지향하는 도시도 있다. 밴쿠버의 스마트시티 전략은 탄소배출, 쓰레기, 에코시스템으로 정의된다. 꾸준한 성과를 거듭해 온 밴쿠버 시는 2015년에 ▲2007년 이후 온실가스 21% 감소 ▲새롭게 심겨진 나무 3만 7000 그루 ▲ 275km가 넘는 자전거 도로구축 등을 자랑했다.

온실가스의 경우 2020년까지 CO2e(탄소발자국의 단위로서 온실가스를 CO2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를 200만 톤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2009년 기준으로 300만 톤에 가까웠던 수치를 2014년에 260만 톤 수준으로 낮춘 것에 비춰볼 때 가능성은 적지 않아 보인다.

밴쿠버의 성과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된 동력이라고 평가된다. 밴쿠버 시는 ‘그린니스트 시티 2020 액션플랜’을 계획한 뒤 3만 5000명의 시민에게서 온라인, 워크숍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화한 계획에 9500명의 피드백을 더했다. 또한 정책이 수립되기까지 60명의 시 공무원과 120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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