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사례①] 혁신으로 도시문제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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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사례①] 혁신으로 도시문제 극복한다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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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사는 스마트시티, 국내도 가능할까

<편집자주> 전 세계 도시계획가들은 도시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에 눈길을 주고 있다. 특히 IoT를 중심으로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시티’에 주목한다. 교통, 감시, 에너지, 수도시설 등 모든 것이 IoT로 연결돼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향하는 미래형 도시의 현 주소를 찾아가봤다. 

[CCTV뉴스=최진영 기자] 2014년 유엔 인구국의 ‘세계 도시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54%는 도시에서 생활한다. 2050년에는 그 비율이6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은 이를 토대로 도시 관리를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개발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이미 주택, 기반 시설, 교통, 에너지, 고용 문제를 직면한 도시들은 전통적인 택지개발과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스마트시티’로 명명된 지속가능한 도시에 눈길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다.

스마트시티가 어떻게 도시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는다. 어떻게 혁신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지, 세금을 얼마나 혁신적으로 투입하는지, 도시를 바꾸는 과정에 시민은 어떻게 참여하는지 등 지자체가 고심해야 할 부분이 많다.

특히 삶의 질을 개선하고 효율을 올리기 위한 도구로서 기술사용이 얼마나 혁신적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스마트시티를 판단하는 기준이 돼야 한다. 대표적인 도구가 사회 전 분야 시스템을 변혁시키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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