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5+1 이벤트 9만 3000여명 참여해 큰 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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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5+1 이벤트 9만 3000여명 참여해 큰 효과 거둬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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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벤트 진행 결과 제휴점 매출 120%나 늘어

[CCTV뉴스=최진영 기자] 여기어때가 진행한 ‘5박에 1박’ 제도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9만 3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혜택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간 이벤트를 진행한 여기어때는 제휴점 매출 증대 등 업계 상생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5박에 1박 제도는 여기어때를 통해 5박은 숙소 예약하면 '하루'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제도다. 호텔 모텔을 비롯해 펜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다. 긴 일정의 여행을 즐길 경우, 연박으로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무료 숙박권은 5회 숙박의 평균 결제 금액으로 지급되며, 전액 여기어때가 부담했다. 

5박에 1박을 통해 총 45만 1000박이 사용자에게 적립됐다. 

이번 제도는 제휴점 공실 해소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 활발한 객실 판매를 유도해 제휴점 매출에 적극 기여한 것. 실제 5박에 1박 운영기간 동안, 제도 도입 6개월 전후 평균 제휴점 매출은 120%나 늘었다. 

5박에 1박 열기를 잇는 후속 이벤트는 2일부터 마련된다. 5박에 1박이 운영된 기간(2016년 12월 16일~2017년 6월 1일)동안 1박이라도 적립한 모든 회원이 대상이다. 매일 오후 6시, 전일 예약 고객 중 추첨해 5000원부터 2만원까지 매일 100명에게 하루 숙박 쿠폰이 발급된다.

5박에 1박 사용현황에 따르면 이색기록도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가장 큰 금액의 혜택을 누린 사용자는 서울에 위치한 특1급 호텔(1박 27만 8000원)을 무료로 투숙했다. 그리고 5박에 1박으로 숙박권을 가장 많이 획득한 사용자는 무료로 9박을 이용한 것으로 기록됐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종합숙박O2O로 전환하며 도입된 '5박에 1박'이 사용자와 제휴점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면서 “국내 1위 숙박O2O 위상에 맞는 압도적 혜택으로, 향후에도 숙박업주, 사용자와 상생 가능한 고객, 제휴점 혜택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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