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내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셀프마케팅 도전하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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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내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셀프마케팅 도전하기’ 강연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6.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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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현웅 기자] 권영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가 경기도에 위치한 한 중견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삶을 행복한 성공으로 이끄는 셀프마케팅 도전하기’란 주제를 가지고 최근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진행된 강연에서 ‘내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셀프마케팅 3계명’에 대해 전했다. 권 교수는 “먼저 회사를 위해서 충성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단지 나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 회사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내가 회사의 CEO처럼 행동하라!’, ‘회사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다!’고 권영찬 교수는 몇 년 전에 강연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가 행복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만큼, 남이나 회사가 아닌 바로 나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필요는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내가 회사를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성공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외부적인 요소인 ‘회사’가 주체가 된다. 이렇게 되면 ‘성공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가 없다.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도 누군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으며 큰 목표를 향해서 도전하는 ‘주도적인 학습’이 큰 성과를 낼 수가 있다.

오늘부터 “회사에 끌려간다. 동료들의 눈치를 보며 일한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나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 내가 정한 목표대로 한발 한발 내 딛는 ‘자기 주도 학습과 행동 옮김’이라고 마인드컨트롤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성공노하우는 ‘HERE & NOW’로 지금부터 여기부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권영찬 교수는 ‘행복한 성공’을 위해서는 “산의 정상을 쉽게 올라가는 노하우를 일에 습관에 적용시켜 보라”고 권한다. 산의 정상을 올라갈 때는 목표 설정과 함께, 먼 산을 보고 가기 보다는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곳의 2~3미터 앞에 시선을 두고 올라가는 것이, 지치지 않게 올라가는 요령이라고 등산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이처럼 직장 내에서 자신의 일을 진행할 때에도 ‘결과나 목표’ 보다는 ‘HERE & NOW’를 적용해서 지금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해결하고 지금 여기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몰입’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 3계명으로 ‘일의 결과, 즉 성공과 실패’에 좌지우지 하지 말고 ‘자신의 도전과 실천 행동’에 칭찬과 함께 ‘감사의 마음’과 자신을 위한 큰 선물을 하나씩 제공하라고 강조한다.

상담심리학에서 이야기 하는 ‘나르시시즘’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내가 나에게 감사하지 않는다면, 타인에게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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