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TV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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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TV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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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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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조합 성장 도약 마련을 위한 역량 집중해 나갈 것
한국CCTV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준복)이 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20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006년 창립총회를 갖고 2007년 1월 출범한 한국CCTV공업협동조합은 지난 3년간 CCTV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중소업체의 육성, 발전에 부응하며 조합원 전체의 이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힘써왔다.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중소기업의 브랜드와 영업력을 보완하기 위해 80여 회원사의 투표로 블루웍스(BLUX WOX)란 공동브랜드를 선정하여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CCTV업체의 제품 100여종에 대해 상표 사용을 허가하였다. 블루웍스 브랜드를 통해 구매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중소 CCTV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조합차원에서 품질 보증과 더불어 AS까지 지원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CCTV 및 관련업계간의 결속과 협력을 통한 구심점 역할을 해온 한국CCTV공업협동조합은 올해 공동상표를 기반으로 약진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준복 이사장은 "2009년은 조합의 발전 토대를 다지는 한해였다면, 2010년은 공동브랜드 블루웍스(BLUX WOX)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달성에 주력하여 회원사의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CCTV협동조합은 올해 공동상표 수의계약토대마련, 원부자재 공동 구매 사업, 소액 수의 계약 확대 등을 통하여 회원사의 이익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실효성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복 이사장은 "조합 출범 3년차를 맞아 '도약기'로 진입해야하는 지금, 조합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원사의 협조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고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합 운영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원사간 정보 공유 및 협력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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