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후아-티제이원, 국내 공식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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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후아-티제이원, 국내 공식 총판 계약 체결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5.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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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후아 코리아 품질과 서비스로 만족도 높여 파트너와 윈윈해 나갈 것

[CCTV뉴스=신동훈 기자] 다후아(Dahua)와 티제이원이 지난 3월 20일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티제이원 사무실에서 한국 공식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다후아 코리아는 지난 1월 레오 한국 지사장을 새로 선임하고 2017년 올해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국시장 돌파구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A/S센터를 최근 준공 완료하고 기존 총판사 외에 새로운 총판사를 모집하는 가운데 그 중 한 군데로, 티제이원을 낙점했다.

▲ 다후아(Dahua) 코리아와 티제이원이 국내 공식 총판(Distributor) 계약을 맺었다.

티제이원은 2008년부터 CCTV 유통을 시작한 유통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SI 제품까지 유통하고 있어 유통과 SI를 아우르는 영상보안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다후아 코리아에서도 이 점을 보고 파트너로 낙점한 듯 하다.

최정국 티제이원 대표는 “최근 들어 다후아 IP제품의 가격과 성능이 경쟁사 보다 더 낫다고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며 “국내 우수한 제품과 함께 제품을 판매, 선의의 경쟁을 통해 CCTV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양질의 제품으로 유통과 설치, 소비자까지 만족하는 선순환 유통고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제이원은 오는 6월부터 다후아 제품 판매에 들어간다. 현재는 샘플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한편, 다후아는 티제이원 외에 JWC와 새로 총판 계약을 맺었다. 다후아 코리아측에 따르면, 올해는 추가 총판 계약은 없을 예정이다. 다후아 코리아에서는 기술 교육, 샘플·카달로그·판촉물 제공, 총판사 로드쇼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윈윈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구자운 다후아 코리아 이사는 “다후아 코리아는 특별한 마케팅보다는 고객 지원, 서포트, A/S 등 가장 기본에 충실하려고 한다”며 “이미 CCTV 유통 시장은 가격이 너무 떨어져 있어 가격으로 승부하기보다는 품질과 서비스로 승부하려고 한다. 이러한 정책이 계속된다면 다후아 코리아를 좋아하는 파트너가 많이 생길 것이고 자연스럽게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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