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7, 대만서 개막 ‘글로벌 기술 플랫폼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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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7, 대만서 개막 ‘글로벌 기술 플랫폼 구축’ 강조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5.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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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로보틱스 등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개최

[CCTV뉴스=최진영 기자] 선도적인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가 오늘 개최돼 6월 3일까지 5일 간 열릴 예정이다. 타이베이난강전시센터에서 천젠런 대만 부총통과 타이트라(TAITRA) 제임스 황 회장의 주재로 개막식이 열렸으며, 250 여명의 글로벌 기술 기업 임원들과 대만 및 해외 VIP들이 참석했다. 올해 전시회는 “글로벌 기술 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강조된다. 

천젠런 부총통은 이날 개막식에서 “컴퓨텍스는 글로벌 ICT 업계 내에서 선도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며 “올해 컴퓨텍스는 특히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와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대만 정부의 ‘아시안 실리콘밸리’ 개발 계획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기획되었다. 컴퓨텍스 2017을 통해 대만 정부는 대만을 글로벌 하이테크(high-tech) 스타트업들의 전략적인 거점으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보다 공고히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황 타이트라 회장은 컴퓨텍스 2017의 다섯가지 핵심 주제인 AI와 로보틱스, IoT 애플리케이션, 혁신과 스타트업, 비즈니스 솔루션, 게이밍과 VR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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