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미혼남녀 379명에게 ‘동호회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혼남녀의 68%가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동호회 활동의 목적으로는 ‘취미 및 관심사 때문에(37%)’의 답변의 비율이 제일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자기계발(28%)’, ‘대인관계 목적(15%)’, ‘사내 동호회가 있기 때문에(13%)’, ‘기타(7%)’ 순으로 답했다.
이 밖에도 추후 동호회 활동 시 71%가 ‘온라인’을 통해 활동하겠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오프라인 활동을 하겠다는 의견은 20%였다.
가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나 사이클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동호회 활동에 대한 관심도 수반되고 있다”며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한 소통이 활발해 짐에 따라 공통의 취미나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손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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