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다중 보안 지원 ‘트랩스 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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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다중 보안 지원 ‘트랩스 4.0’ 출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5.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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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차단 기능 추가해 엔드포인트 보호

[CCTV뉴스=최진영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능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Traps™)’의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트랩스 4.0을 통해 멀웨어 및 익스플로잇 차단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맥OS와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트랩스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와 더불어 엔드포인트를 공격한 바 있는 익스플로잇을 차단하는 다중 보안 정책을 사용한다. 의료정보보호법 (HIPPA) 및 신용카드 업계 정보보호 표준 (PCI DSS)을 준수해야 하는 기업들이 안티바이러스 제품에 대한 대안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관리 플랫폼 파노라마를 통해 수집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엔드포인트, 방화벽,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 전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때문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트랩스 4.0을 기반 설계에서부터 최신 엔드포인트 보안 요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최근 대규모 감염사태를 일으킨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의 실행을 차단하도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트랩스 사용자들은 별도의 정책 및 구성 변경 없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부터 보호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최원식 대표는 “트랩스는 기존의 안티 바이러스 기술에 의존하는 경우 직면하게 되는 위협을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공격 채널에 대한 커버리지를 높여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랜섬웨어 및 새로운 보안 위협들에 대한 선제 방어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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