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한국형 이자카야 브랜드 꼬지사께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3호선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우수프랜차이즈관 전시에 참가한다.
제15회 서울창업박람회는 (사)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tbs교통방송 후원, 하이트진로 협찬으로 준비된다.
박람회에는 총 350부스에 150여개 브랜드가 대규모로 참가한다. 그 중 꼬지사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프랜차이즈로 3년 연속 지정돼 우수프랜차이즈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술집창업 브랜드 꼬지사께는 소형 매장으로 창업이 가능해 창업 비용 부담이 비교적 적으며 모든 메뉴를 원팩으로 가공해 조리가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어 초보창업자들의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꼬지사께 김성윤 대표는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저가의 메뉴를 내세운 브랜드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브랜드들은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에서 소비자에게 외면 받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장기적인 창업아이템으로는 부적합 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절과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보다는 대중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택해야 폐업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꼬지사께는 서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주점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에 다양한 창업자금지원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소자본 술집창업 꼬지사께는 지난 4월 부산 BXCO 전시회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150건의 가맹상담으로 부산지역에 활발한 가맹점이 출점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