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니에 장준영 대표, ‘비즈니스맨들의 여름 정장 스타일’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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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장준영 대표, ‘비즈니스맨들의 여름 정장 스타일’ 강연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5.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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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현웅 기자]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진행 된 한 중견기업의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맨을 위한 여름 정장 스타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진행 된 한 중견기업의 영업사원들을 위한 강연에서 “여름철 양복은 다른 계절과 달리 멋스러움과 시원함을 기본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소재가 고급스러운 소재가 주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여름의 대표 소재하면 ‘린넨’을 먼저 떠오르게 된다. 린넨은 아마사로 짠 직물로, 피부에 가장 좋은 온도와 습도를 맞춰 주는 이상적인 원단이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열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적합한 대표적인 소재로 꼽히며 고급 린넨을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여름에 적합한 소재로 자주 쓰이는 것은 고급 모헤야와 고급 마, 고급 면을 들 수 있다. 특히 면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가장 널리 쓰이는데 여름에는 특히 재킷의 소재로 주목받는다. 무엇보다 면은 다른 직물과의 혼방률에 따라 그 느낌이 다양하게 나타나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골라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에어컨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통풍이 잘되면서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여름 형 맞춤정장도 한 벌쯤은 필수적이다. 맞춤정장이 최근 인기를 끄는 것은 기존에는 경제적인 편리성으로 기성복을 많이 찾았으나 체형이 점차 서구화 되고 신체적인 개성의 차이가 많이 남에 따라서 팔과 팔 다리의 길이, 허리둘레에 따라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요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장준영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비즈니스에서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듯이 상대에게 비치는 외모적인 비쥬얼을 판가름하는 것에는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정장 스타일도 한몫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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