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성남소방서에서 ‘소방관, 의용소방대 여러분들이 세상의 희망’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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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성남소방서에서 ‘소방관, 의용소방대 여러분들이 세상의 희망’ 강연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5.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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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현웅 기자] 권영찬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25일 성남에 위치한 성남소방서의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의용소방대 여러분들이 세상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5년전부터 소방공무원들과 경찰공무원, 해바라기 청소년성상담센터의 상담심리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에서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소방공무원들과 경기경찰청, 부산경찰청, 충남경찰청등에 초청받아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행복지수가 높아야 일에 대한 만족도 높아져!’, ‘내가 행복해야 시민에 대한 대민 서비스도 높아져!’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왔다.

권영찬은 “이번 성남소방서에서 진행한 소방공무원 청렴에 대한 소양교육에서 모든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시간상의 제약으로 함께 하지 못한 소방공무원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지지와 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먼저 경찰공무원과 더불어 일선에서 가장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시민들을 대신해서 전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권 교수는 현장에서 “자존감이 높으면 소방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이고 행복지수도 견인할 수 있으며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신의 생업과 살림으로 바쁜 과정에서도 또 다른 시민들을 위한 의용시민대가 있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고 격려의 내용을 전했다.

또 행복재테크 내용을 주제로 “자존감이 낮으면 왜 내가 소방공무원이란 직업을 택하게 되었을까? 고민하게 되고 그와 비례해서 행복지수도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그리고 일에 대한 만족도 또한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성폭력 상담소와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면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서 피로지수가 높아진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고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영찬 교수는 강조했다.

그러하기에 대민 봉사의 최전선에 있는 경찰공무원들과 소방공무원등이 좀 더 나은 복지혜택을 받기를 원한다고 권영찬은 주장했다. 그러한 복지혜택으로 인한 일에 대한 만족도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혜택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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