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여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여성용품 브랜드 시크릿데이가 위메프X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착한소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에 동참했다.
위메프를 통해 시크릿데이 생리대 1세트를 구매할 경우 생리대 1팩이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기부되며, 이 캠페인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로 진행된다. 또한 해당 캠페인에서 응원댓글을 작성할 경우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해 생리대가 없어 휴지 또는 신발 깔창을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사회적 이슈로 공론화되면서 ‘깔창생리대’ 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 시크릿데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많은 저소득 가정 소녀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하여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크릿데이는 지난 9월 ‘시크릿박스’ 제작을 통해 경기도 부천 희망재단과 함께 부천시 소재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 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가정아동들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 하였으며, 부천시장으로 감사패를 수상한 중원주식회사 김성훈 대표는 “보호 받아야 할 아이들에게 존엄성과 인권을 지켜주지 못한 부끄러움을 지각하고 생리대 지원과 사회적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으면 좋겠다.”며,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생리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여성용품 전문브랜드 시크릿데이는 매달 생리대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을 위해 착한 가격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유통망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이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크리데이는 생리대 독성물질과 발암물질 이슈 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중 총 9개 항목(성상, 색소, 산 및 알칼리, 포름알데히드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