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이코노믹이란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비행기 좌석 등급이다. 단어의 의미처럼 경제적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캐논은 자사의 이코노믹 E569 복합기가 유지비용 경제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캐논의 이코노믹 E569라는 제품은 출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이유는 유지비용의 경제성 때문인데 일반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복합기들 보다 장당 유지비용이 4배 이상 저렴한 게 특징이다.
제조사들에게 이코노믹 제품은 소모품 수익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추가 제품 개발에 다소 소극적인 분위기다. 그 만큼 개인에게는 이익이 돌아간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캐논 관계자는 “이코노믹 복합기 같은 제품들이 계속 출시된다면 복합기의 수명을 떨어뜨리는 리필잉크나 개조된 무한잉크 제품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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