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LG·KT 인터넷가입시 신뢰도 높은 비교사이트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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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G·KT 인터넷가입시 신뢰도 높은 비교사이트 선택하라
  • 신기현 기자
  • 승인 2017.05.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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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기현 기자] 국내 SK·KT·LG 인터넷가입자 수가 무려 2000만 명을 넘어섰다.

따라서 전국 가구당 인터넷 보급률을 생각해봤을 때 더 이상 순수 가입자의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매년 신규가입자가 늘고있는 것은 이미 인터넷을 쓰고있는 사용자가 다른 통신사를 옮겨가며 신규가입을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용자들이 다른 통신사로 옮겨다니는 이유는 통신 3사가 서로 ‘가입자 유치’ 경쟁을 하면서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혜택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은 상품과 함께 혜택에 따라 통신사를 옮겨다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런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유통채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통신 3사의 상품과 혜택, 그리고 사은품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다. 하지만 하지만 이런 사이트가 증가함에 따라 어리숙한 소비자를 속여 불필요한 상품을 끼워팔거나, 혹은 약속한 사은품이나 혜책을 제공하지 않는 비양심적인 업체 또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인터넷으로 기가인터넷가입설치를 문의해보았던 김민정(가명/35세) 씨는 인터넷가입사이트를 통해 혜택이 많은 곳을 찾아 신청하려 했지만 수많은 관련 사이트로 인해 정보를 오인하고 가입취소를 2번이나 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공식온라인대리점 펭귄통신 관계자는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무료인터넷', '인터넷신청현금많이주는곳', '인터넷신청사은품' 등의 키워드나 '인터넷비교사이트', '인터넷가입현금지원' 등의 키워드로 검색 하였을때 나오는 사이트중 일부 업체는 잘못된 정보와 과장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곳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인터넷신청을 할 경우, 각 통신사별로 할인금액과 결합상품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신청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상품을 이용하는 이용패턴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는 유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전문 상담사와 상담을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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