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한국IBM, AI·블록체인·클라우드 등 역량 갖춘 핀테크 기업 육성 위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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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한국IBM, AI·블록체인·클라우드 등 역량 갖춘 핀테크 기업 육성 위해 MOU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05.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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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 백기승)과 한국IBM(대표이사 장화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혁신적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확산하기 위해 ‘핀테크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ICT 기반기술 활용 역량 강화’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장화진 한국IBM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제공=KISA)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KISA는 2016년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현재 9개의 민·관 핀테크 플랫폼 등 테스트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핀테크 앱·시스템 보안컨설팅, 핀테크 API 개발지원, 핀테크 서비스 고도화, 해외진출 지원 등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KISA는 한국IBM과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IoT 등 ICT 활용역량을 갖춘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핀테크 분야 국내 유망 기획·개발자 발굴 및 양성 ▲ICT 기반기술 활용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핀테크 산업 지식, 클라우드 기반 통합개발 플랫폼을 통한 AI 등 ICT 기반기술 활용 실습, 핀테크 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 등이 포함된 ‘핀테크 그라운드업 프로그램(Fintech Ground-up Program)’이 7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주용완 KISA 인터넷기반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ICT 기반기술 활용역량이 곧 핵심 경쟁력”이라며, “ICT 기반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기관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핀테크 그라운드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및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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