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참새몰 김영식 대표가 저서 ‘10미터만 더 뛰어봐’ 중국어판을 중국 주요 인사 및 일반인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무료 배포는 시진핑 중국 주석을 비롯해 리커창 총리, 각 성의 기관장, 기업 대표, 대학교 총장 및 일반인 5천명에게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 배포는 한국과 중국 간 민간외교의 일환으로 김 대표는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10미터만 더 뛰어봐’는 국내에서 약 50만부 이상 판매되며 인생 성공지침서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현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인들도 신청 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김영식 대표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새정부 출범으로 한-중 관계가 원만하게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민간인으로서 양국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한 결과 책과 편지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국가 외교관계일수록 민간이 힘을 발휘해야 한다”며 “한국인 특유의 배려와 따뜻함을 바탕으로 하는 민간 풀뿌리 교류가 양국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다음 세대까지 우호적인 관계로 번영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새몰 김영식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사회공헌부문 대통령 표창, 출산장려부문 대한민국국민표창 등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