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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는 왜 금융권에 ‘하둡’을 전파하나

PCI 준수한 ‘마스터카드’ 하둡 환경 소개 눈길 최진영 기자l승인2017.05.19 14:45:10l수정2017.05.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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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은행, 결제 처리업체 및 소매업체는 인터넷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과 거래데이터를 마주한다. 클라우데라는 복잡성과 비용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사에게 보안 데이터 금고가 필요하고 그 기반으로 하둡을 제시하고 있다.

□ 하둡은 금융사를 어떻게 변화시키나

하둡은 투자은행에게 어떤 기회를 가져다 줄까. 우선 하둡은 대용량 데이터를 분산 처리할 수 있는 자바기반의 오픈소스 프레임 워크다. 수 많은 서버나 저장소에 십시일반 데이터를 저장하고 가져오는 형태로 분산컴퓨팅 방식을 이용한다. 기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에 비해 비용도 적게 든다.

▲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

투자은행들의 경우 다양한 부서에서 발생하는 많은 데이터를 고객들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동 트렌드에 결합해 새로운 판매기회를 찾고자 한다.

하지만 데이터 규모가 커지고 포트폴리오 분석에 이용할 수 있는 종류가 많아지면서 대다수의 투자은행이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는 것에 애먹고 있다. 클라우데라에 따르면 대부분 샘플링이라는 방식에 의존하는데, 이 방법은 모델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전체 데이터에 대한 탐색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클라우데라는 이미 투자은행에 하둡을 이용한 솔루션을 도입했던 여러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를 어려움 없이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면 스키마가 없는 구조에 데이터를 저장하게 되고 원하는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방대한 데이터를 포트폴리오 분석에 적용할 수 있다.

고객에 대한 심층분석을 중시하는 보험회사에도 적합하다. 최근 보험업계는 맞춤형 상품에 눈길을 주기 시작했는데 고객의 생활 방식, 건강패턴, 습관과 선호사항 등에 대해 수집한 정보가 기반이 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기존 사례를 들며 솔루션 도입 시 크게 증가하는 분석 속도를 강조했다. 클라우데라의 고객인 한 보험사는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평균 7500%빠르게 분석하는데 성공했고 마진을 줄이지 않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도출해냈다.

□ 클라우데라-마스터카드 성공사례

마스터카드는 클라우데라 솔루션을 통해 전례 없이 많은 양의 데이터에 엑세스하고 이를 검색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됐다. 

마스터카드는 클라우데라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부정행위 시도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색 결과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결과의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이 판매자를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으며, 굳이 추가 검색을 실행하거나 심층 조사를 해 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마스터카드는 클라우데라 솔루션의 검색 기능을 플랫폼화해 연간 지원되는 검색 건수를 5배 늘리고 일간 고객별 검색 건수는 25배나 늘렸다. 플랫폼의 확장성과 성능 및 정확도가 개선됨에 따라 마스터카드는 자사 솔루션을 새로운 시장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매출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플랫폼 개선을 통해 마스터카드 직원이 자사 솔루션을 온라인 시장 등 종전과는 다른 고객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클라우데라 관계자는 “여러가지 검색 알고리즘을 사용해 검색 결과를 인덱싱 및 일치시키고 정렬할 수 있으며, 이전에는 비실용적이라고 판단해 보류했던 새로운 채점 기능을 구현했다”라며 “또한, 확장성과 유연성이 개선됨에 따라 마스터카드는 이 솔루션을 이용해 제약 없이 자사 데이터의 분류를 확장하고 업계 동향 등에 따라 새로운 데이터를 포함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둡#클라우데라#금융#데이터 분산

최진영 기자  jy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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