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니에 장준영 대표, 대학생 대상 ‘옷은 그 사람의 미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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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장준영 대표, 대학생 대상 ‘옷은 그 사람의 미래’ 강연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5.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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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현웅 기자]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가 취준생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제주에 위치한 서귀포 빠레브호텔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장준영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한 단체의 요청으로 대학생들과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면접준비’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취준생들을 위한 특별강좌에서 ‘옷, 천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간의 날개’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곧 이어 진행된 2부 강연에서는 ‘옷은 그 사람의 미래입니다. 당신이 입을 미래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취업준비를 위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과거 유럽에서도 그랬지만 옷은 그 사람의 신분과 함께 그 사람의 위치를 나타내주는 수단과 방법으로 지금도 유럽에서는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조언하며, 어떤 옷을 입고 있느냐는 우리가 공적으로 혹은 사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 아니라 때로는 어떤 대접을 받느냐에 따라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전했다.

좀 더 쉬운 예를 들자면 대종상영화제나 연말에 치러지는 다양한 영화제를 보면 남자들은 턱시도나 양복, 여배우들은 멋진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멋을 뽐내는 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까? 옷은 일반적으로 시간, 계절, 장소, 업무의 특성 등 상황적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상황이나 업무의 성격에 따라서 색상의 선택이 달라지면서 그때 중요한 것은 소재와 디자인에 있어서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의상의 무늬가 주는 영향으로는 잔잔함, 역동성과 그와는 반대로 잘못 선택 되어진 무늬는 오히려 그 사람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날 강연 현장에서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구두에서부터 시작에서 악세사리 선택법, 품위 있는 넥타이 매는 법 그리고 자신의 멋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정장 선택법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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