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월 매출 60억 넘게 판매하는 황금 손의 비밀’ 강연
상태바
권영찬 교수, ‘월 매출 60억 넘게 판매하는 황금 손의 비밀’ 강연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5.19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정현웅 기자]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가 최근 한 기업에서 ‘월 매출 60억 넘게 판매하는 황금의 손의 비밀은?’, ‘대박은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 ‘작은 관심이 기업을 살리고 매출을 견인 한다’ 등을 주제로 마케팅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자신이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로이첸의 이지트레이를 전회 매진시키면서 ‘황금의 손’, ‘매진을 부르는 완판남’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개그맨 출신인 권 교수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지트레이 데이터링 방송 전회 완판과 생방송 전회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권 교수는 최근 진행 된 한 대기업의 강연장에서 “매출의 달인이 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연장에서 전했다. 목표를 정하고 ‘작은 실천과 함께 그 상품에 대한 작은 애정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솔직한 얘기로 연예인 게스트가 홈쇼핑에 참여하게 될 때 큰 출연료에 대한 매력도 상당히 있다.

하지만 권영찬 교수는 “단순하게 큰 출연료에만 매력을 느끼게 된다면 홈쇼핑이나 유통시장에서는 크게 성공을 거둘 수가 없다”고 강조한다. 보험영업사원이 고객의 건강이나 재테크 보다는 자신의 연봉에만 신경 쓰게 된다면, 오래가지 않아서 고객은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예를 든다.

고객들은 냉정하기 때문에 상품의 품질도 높아야 하고 고객들이 왜 그 제품을 사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정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때로는 소비자가 고객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고객이 될 수도 있기에 상품에 대한 ‘니즈’와 ‘소구’ 포인트는 정확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마케팅과 영업에서는 ‘Here & Now’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내일과 다음기회가 있지만 그러한 마음의 여유 보다는 ‘오늘 방송이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이다’, ‘오늘 영업기회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처음 시도가 성공하지 못했다면 두 번째는 성공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실천하며 항상 고객의 마음에서 “진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인가? 아니면 나의 연봉을 올리기 위한 판매인가?”를 고민해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두가지중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진정으로 고객을 위한 상품인가?’를 먼저 생각하라고 권 교수는 전한다.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실하고, 제대로 된 상품이라면 매출에 따른 연봉 인상은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