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빅사이트, 일본 최초 AI 주제로 한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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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빅사이트, 일본 최초 AI 주제로 한 전시회 열린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5.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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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달 28~30일 제1회 AI 엑스포 개최

[CCTV뉴스=신동훈 기자] 인공지능이 제4차 산업혁명의 화두가 되면서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리드 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은 이러한 배경에 따라 내달 28~30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제1회 AI 엑스포(Artificial Intelligence Exhibition)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AI와 관련된 연구, 응용, 장비와 서비스를 총망라하는 일본 최초의 무역박람회다. AI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AI 엑스포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모으고, 세계 굴지의 AI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AI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일본 최초의 전시회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AI 엑스포에는 소프트뱅크(SoftBank),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OPT, 히타치(Hitachi), 센스타임 재팬(SenseTime Japan), NTT 커뮤니케이션 등 110개에 달하는 전시업체가 참여하고,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서 1만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전망이다. AI 엑스포는 AI 기술/서비스 이용에 관심있는 이들이 AI 기술/서비스 도입을 모색할 수 있는 절호의 장이 될 전망이다.

AI 엑스포와 함께 여러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들 회의에서 AI 기술/서비스에 관한 최신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각 세미나와 연설자는 다음과 같다.

- AI의 미래 발전: 국가 정책, 사업 개발 및 R&D 전략 – 일본학술진흥회(Japan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Science, JSPS) 회장 안자이 유이치로

- AI의 웅대한 과제: RoboCup부터 Nobel Turing Challenge까지 - 시스템 바이올로지 연구기구(Systems Biology Institute) 회장, RoboCup Federation 창립 회장 및 Sony Computer Science Laboratories, Inc. 사장 겸 CEO 기타노 히로아키

- 최신 AI 기술과 응용: 자동차, 로봇 및 바이오 건강관리 – Preferred Networks, Inc.의 설립자 겸 부사장 오카노하라 다이스케

- 세계 AI 사업의 최전선

-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민주화' 미래 비전 – 마이크로소프트 재팬(Microsoft Japan Co., Ltd.) CTO 사카키바라 아키라

- 왓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차세대 사업 설립 – IBM Japan의 왓슨(Watson) 플랫폼 판매 책임자 미야사카 마유미

이들 세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체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거나 참가 신청은 여기 AI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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