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보약, 면역력 높여 봄철 건강 지키는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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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보약, 면역력 높여 봄철 건강 지키는데 효과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5.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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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오뉴월 감기는 개도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과 다르게 현재는 미세먼지와 오존층 파괴 등으로 기관지 관련 증상에는 적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이 한낮과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클 때에는 감기환자가 늘어나고, 비염 등의 기관지관련 증상이 심해져 지치는 이들이 많다. 

여기에 5월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10~12일가량 발생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비염 등 기관지관련 증상에 비상 등이 켜졌다.

현대의 아이들이 많이 겪고 있는 비염은 코가 막히며 식욕이 떨어지고, 코를 훌쩍이느라 집중력저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숙면 방해는 성장발달의 저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면역력 강화로 아이들의 봄철건강을 지켜줄 필요가 있다.

이에 녹용보약이 면역력을 높여 봄철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한약방 제1호 인증업소인 전주 ‘남창당 한약방’의 한광수 대표에 따르면 우리민족은 면역이나 기력이 떨어질 때 보약으로 원기를 보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용은 원기회복에 대표격인 보약으로 일체의 허약함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녹용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몸에 양기를 높이고 기혈을 보호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는 약재이다.

녹용은 따뜻한 성질과 단 맛을 가져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수월한 약재로 신체의 허약함을 치료하고 질병을 예방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남창당 한약방의 한 대표는 “녹용은 뇌로 가는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성장호르몬을 증가시켜 뇌 발달과 키 성장 등에 도움을 줘 총명탕에도 들어가는 등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욱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창당 한약방의 녹용은 우수한 품질의 러시아산 녹용으로 이를 사용한 각종보약은 기혈보호 및 원기회복을 도와주며 각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처방을 통해 어린이보약, 수험생을 위한 총명탕, 성인보약 등 온가족을 위한 보약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효도보약으로 좋은 쌍화탕은 요즘 젊은이들의 테이크아웃음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창당 한약방의 오자쌍화탕은 동의모감을 바탕으로 기와 혈을 보충하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며, 피로를 풀고 활력을 주는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다. 

한광수 대표는 “남창당 한약방의 오자쌍화탕은 쌍화탕에 들어가는 기본처방에 하수오, 음양곽, 황정,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 차전자, 저실자 등의 약재를 가미해 남성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정력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한옥마을에서만 특별히 테이크아웃으로 만날 수 있는 쌍화탕은 선물포장 및 택배배송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남창당 한약방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에 좋은 경옥고와 함께 황제의 명약이라 불리는 공진단도 직접 기른 약재로 직접 만들고 있다. 공진단은 막힐 혈을 풀어주고 뇌와 심장의 기능을 강하게 해주며 만성피로, 중풍 및 치매 예방 및 혈압과 당뇨도 예방해 수험생과 직장인, 어르신에게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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