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스트릿패션 전문 브랜드 ‘플루크’가 2017 S/S 파트2 ‘청춘의 반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플루크 측에 따르면, 2017 S/S 파트2 ‘청춘의 반란’은 청춘들이 예술적인 가능성을 표출하고 있는 LA를 배경으로 한다. 2017 S/S 시즌에는 플루크가 추구하는 도시 LA의 감성을 담고 있으며, 눈부신 태양과 청춘의 반란이라는 컨셉을 조화시켜 색감과 디자인을 표현했다.

LA의 모든 감성과 청춘들의 열정을 플루크만의 에너지로 새롭게 창조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시즌반팔티셔츠에 사용된 아트웍과 프린팅 기술은 플루크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력이 적용되었다. 봉제 기술도 일반적인 봉제 방법과 차별을 두었는데, 하이퀄리티 원단을 제작한 후 그 원단을 가지고 무봉제라는 패턴을 적용했다.

오랜 기간 착용시 원단 각각의 축률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 원단을 개별 편직함으로써, 제품의 옆라인까지봉제 없이 원단 전체가 통으로 이루어졌다.

플루크 관계자는 “스트릿 브랜드는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고자 합리적인 가격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며 “독보적인 아트웍 및 봉제기술과 함께 잘못된 가격 정책을 바로잡아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이 공존하는 스트릿 패션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