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ISC West 2017 미국 보안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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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ISC West 2017 미국 보안시장 동향"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5.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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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정부 소비 증가 추세와 함께 보안시장 증가 높아질 것
보안시장, 기기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강세

[CCTV뉴스=신동훈 기자] 미국 최대 보안시장 박람회인 ISC West에서 미국을 포함한 유럽,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서 1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보안시장의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평가해볼 수 있는 전시회로, 코트라는 23개 한국 기업으로 국가관을 총 26개의 부스로 구성해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보안시장

ㅇ 시장 개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마켓 샌드 마켓(Market sand Market)에 따르면, 2016년 세계 보안시장의 규모는 2475억 달러로, 2021년에 이르러 456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보안 시장은 보안 카메라, 알람, 생체인식, 사이버 보안 시스템, 스마트홈, 신원 도용과 IT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한 보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점차 넓은 영역으로 세분화되고 있으며 그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글로벌 보안 장비, 소프트웨어 메이저 브랜드로 시스코(Cisco), NEC, 탈레스(Thales), IBM, 하니웰(Honeywell), 화웨이(Huawei), 노스럽그러먼(NorthropGrumman) 등이 있다.

ㅇ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미국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5.9%의 꾸준한 성장을 이뤄 2016년 12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데이터 범람, 인터넷 기반 솔루션, 클라우드와 온라인 서비스의 증가는 앞으로 더욱 광범위하고 공격적인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용 보안 소프트웨어가 시장의 61.6%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업 대상보다 소비자에게 많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업 내의 데이터 서비스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 저장과 데이터 보안 비용 등으로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많은 IT 업계의 기업들이 재정적 손실과 이미지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소프트웨어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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