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K-뮤직 페스티벌 성황리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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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K-뮤직 페스티벌 성황리 마치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5.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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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군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 K-MUSIC 페스티벌'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은 여행객이 많은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되고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진행돼 해당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사진: 인천국제공항)

공연 첫날에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스의 황태자 '성민제'과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하고, 한국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재즈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5월 8일 MBC 'TV 예술무대'를 통해서도 방송됐다.

6일과 7일에는 한류스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바일 방송 '해요 TV-아주 작은 쇼케이스' 촬영현장이 공개됐으며 사전 좌석 예매 3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한류 음악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 가수 허각(사진: 인천국제공항)

6일에는 최고의 방송감각으로 최근 예능대세 래퍼로 활약 중인 '딘딘'과 '슬리피'가 외모대결 이벤트와 솔직담백한 여행취향 토크쇼를 펼치고 힙합 라이브 공연으로 무대를 달궈 관객과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했다.

▲ 래퍼 딘딘과 슬리피(사진: 인천국제공항)

마지막 날엔 국내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슈퍼스타 K 시즌2 우승의 주인공 '허각'이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봬 관객들의 탄성과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국내 추천 여행지와 추억의 여행지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해 웃음거리를 선사했다. 6일과 7일 공연은 '해요 TV'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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