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company.webzen.co.kr)이 신작 모바일 RPG ‘뮤 더 제네시스 포 카카오(for Kakao)’의 게임서비스를 재개했다.

웹젠은 30일 오전 11시 순간적인 사용자 증가로 인한 서버 접속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 중단했던 뮤 더 제네시스 포 카카오의 카카오 게임하기 접속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서비스를 재개했다. 재 시작된 게임서비스에는 티스토어 다운로드 서비스도 포함됐다.

웹젠은 지난 12월20일 정식서비스 시작 후 접속 오류 관계로 12월24일부터 3일간 서비스를 임시 중단했으나 현재 점검을 거쳐 접속 문제를 해결했으며 해당 기간중 발견된 일부 오류들도 일괄 수정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서비스 재개와 함께 서비스 임시점검 기간 전까지 이용된 모든 게임 내 결제를 일괄 환불하고 점검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은 기존회원들에게는 주말 간 보상쿠폰을 지급하는 등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나섰다.

또한 이번 주부터는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의 게임 이용편의를 위한 사업 방향도 재검토하고 게임 알리기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회원 모집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재 웹젠은 뮤 더 제네시스 런칭 기념이벤트를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연장 진행하는 등 임시점검 보상차원의 게임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