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로 좋은 태블릿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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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로 좋은 태블릿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31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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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운영체제·편의성 높인 고성능 태블릿 선호

이번 해는 성능 좋은 태블릿이 유난히 많이 출시됐다. 기존 태블릿 강자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레노버와 같은 기업들도 최신 운영체제와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들을 대거 출시했다. 태블릿 시장 포화로 인해 전보다 더 좋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읜 올해 연말 선물로는 태블릿을 고려해보자. 효율성, 확장성 및 성능 등에서 뛰어난 발전을 보여 이번 해 많은 주목을 받은 제품들을 위주로 정리해 봤다.

먼저 애쉬튼 커처가 개발 과정에 참여한 레노버의 ‘요가 태블릿’은 3mm의 얇은 본체 하단에 위치한 원통형 손잡이가 눈에 띈다. 이 원통형 손잡이 안에는 노트북용 배터리가 들어 있어 배터리 사용 시간이 18시간에 달한다. 또한 원통형 손잡이와 함께 뒷부분에 내장된 ‘킥스탠드’를 이용해 3가지 모드(▲한 손으로 오래 들고 있어도 편안한 ‘홀드 모드’ ▲문서 타이핑에 적합한 각도를 제공하는 ‘틸트 모드’ ▲영화 감상에 최적의 ‘스탠드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돌비 디지털 사운드가 적용된 듀얼 스피커가 제품 전면에 탑재돼 있어 최상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 요가 태블릿

요가 태블릿은 내장된 킥스탠드를 활용해 태블릿들을 손으로 잡고 있지 않아도 되기에 학생들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때나 화상 전화를 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W4’ 또한 윈도8.1과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 고성능 태블릿이다. 64GB 저장공간에 전면 후면 카메라, 그리고 외관도 매우 비슷하다. 또한 IPS HD 디스플레이와 5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아이코니아 W4

또한 아이코니아 W4는 마이크로 HDMI 포트를 제공하며 모니터 또는 대형 TV와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은 255.4mm 크기의 대화면을 탑재한 태블릿이다. 갤럭시노트 10.1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14 에디션은 기존 제품에 비해 얇고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WQXGA 고해상도를 적용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또한 갤럭시 노트의 자랑인 S펜을 함께 탑재해 ‘에어커맨드’와 같은 주요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젤리빈 4.3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LTE-A 모델은 2.3GHz 쿼드코어, 와이파이 모델은 1.9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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