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햄릿, 랜섬웨어 무료예방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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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햄릿, 랜섬웨어 무료예방교육 시행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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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데이터복구전문업체 닥터햄릿은 랜섬웨어 무료예방교육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닥터햄릿은 이번 교육을 통해 랜섬웨어바이러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개인·단체·기업들에게 랜섬웨어 예방교육을 자체적으로 무상 제공한다. 또한 랜섬웨어로 손실된 데이터의 복구와 랜섬웨어 전용 디펜더솔루션이라는 원스텝(One-step)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랜섬웨어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업 마케팅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랜섬웨어 예방법과 대처사항을 교육하고, 데이터복구 진행 방법을 상세히 상담하는 안내센터를 개방했다.

보다 완벽한 데이터복구를 위해 비트코인을 결제하고 해커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복구비용에 수수료가 포함돼 청구된다. 하지만 자체 복구기술이 없음에도 경제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제각각의 복구비용을 청구한 피해사례들이 발생해 랜섬웨어바이러스로 인해 데이터가 손실돼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2차 피해를 입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닥터햄릿 측은 무료상담과 무료현장방문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술제휴를 진행하는 파트너 업체들의 랜섬웨어 예방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win-win 전략을 바탕으로 무료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닥터햄릿 박윤근 대표는 “연구자료, 추억이 담긴 사진, 중요 문서 등 데이터 손실로 상실감이 큰 고객들이 데이터 복구 시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기쁘다”며 “해커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데이터 복구방식 외에 무상으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돼 꾸준히 기술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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