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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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늘어날 것”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4.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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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교적 쉽고 비용이 덜 드는 사이버 작전에 집중

[CCTV뉴스=최진영 기자] “한국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긴장상태가 지속되면서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 증가할 것이며, 한국의 지정학 및 경제적 요인으로 앞으로도 공격 타겟이 될 것”

패트릭 월시 파이어아이 고객교육부문 부사장은 4월 2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7’ 미디어 브리핑 자리를 통해 국내외 최신 사이버 위협을 소개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월시는 사이버 보안이 국가 안보와 연관이 깊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사이버보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국과 북한에 대해 설명했다.

북한 정부의 경우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 동기를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월시는 “북한은 데이터 침해나 컴퓨터 네트워크 공격을 기반으로 김정은 정권의 정치적 안정과 군사적 안보를 향상시키고 국가적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활동한다”며 “한미일 지역을 혼란 시키려는 목적으로 공격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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