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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창작자들의 콜라보 '크리에이터데이' 성황리 개최

정동희 기자l승인2017.04.26 13:21:35l수정2017.04.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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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동희 기자] 네이버가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회화 작가, 인디 뮤지션, 문화기획자가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인 ‘크리에이터데이 vol.2’를 어제 저녁 성수동 대안 예술 공간인 레이어 57(LAYER 57)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크리에이터데이 vol.2’에는 그라폴리오의 일러스트레이터 ‘설찌', ‘배성태(grim_b)’, ‘타그트라움’, 아트윈도의 페인트 회화작가 ‘강덕현’, 뮤지션리그의 루키 뮤지션 ‘멜로망스’, ‘실리카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도시문화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티브 그룹 ‘어반플레이’가 참여해, 실시간으로 음악과 그림, 미디어 맵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시각 예술 분야 아티스트의 작품과 뮤지션들의 공연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전했다. 

그라폴리오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타그트라움’은 “보통 혼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면서 관객들 앞에서 드로잉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 멜로망스&설찌 무대

크로스오버 무대를 통해 각 작가들의 그림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를 선보인 뮤지션 ‘멜로망스’는 “음악만으로 창작에 충족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은데 일러스트 그림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작자들의 크로스오버 공연은 네이버TV와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서도 멀티트랙 생중계되며, 라이브 중 전체 재생 수만 2만을 넘어섰다. 이용자는 간단한 클릭만으로 무대 메인 화면과 각 창작자의 작업 모습이 담긴 클로즈업 화면을 번갈아 가며 자유롭게 감상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창작자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이버는 향후 창작자•스몰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푸드윈도 생산자의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기획 콘텐츠를 선보이는 ‘푸드윈도 레시피’, ▲동네 골목골목의 밥집을 소개하는 ‘백반위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동희 기자  dhjung@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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