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스, ‘소포스 센트럴(Sophos Central)’ 한국어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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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스, ‘소포스 센트럴(Sophos Central)’ 한국어 버전 출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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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파트너들에게 동기화된 보안 관리 플랫폼 제공

[CCTV뉴스=최진영 기자]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 기업인 소포스가 ‘소포스 센트럴(Sophos Central)’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소포스 센트럴은 다양한 소포스 제품의 관리를 단순화시켜주는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국내 소포스 파트너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포스 센트럴 통합 보안 플랫폼은 소포스 센트럴-관리자(Admin), 소포스 센트럴-파트너(Partner), 소포스 센트럴-셀프서비스(Self Service) 등 세 개의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소프스 센트럴-관리자는 IT 관리자가 엔드포인트, 서버, 모바일, 웹, 이메일 등을 포함해 모든 소포스 제품을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향후 무선 관리 기능도 추가 될 예정이다.

또한 소포스 센트럴-파트너를 통해 소포스 파트너들은 소포스 라이센싱을 관리하고, 사용이 간편한 리포팅 기능과 함께 모든 크로스 셀(cross-sell: 교차판매)이나 업셀(up-sell: 상향판매) 기회를 트래킹 할 수 있다.

아울러 소포스 센트럴-셀프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 내 최종 사용자들은 격리된 이메일, 셀프서비스 디바이스 프로비져닝(BYOD), 무선 액세스 포인트 및 핫스팟의 보안 구성 등이 수월해 진다.

소포스 코리아 김봉근 지사장은 "현재 많은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보안 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포스 센트럴은 소포스 제품을 단일의 관리 플랫폼으로 통합함으로써 파트너와 고객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동기화된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보안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포스 센트럴의 한국어 버전 출시로 국내 파트너들이 보다 쉽게 고객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관리 및 트래킹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단일의 대시보드를 통해 모든 보안 문제를 모니터링하면서 고객 보안 구성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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