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영 대표, 한국직업방송에서 '상반기 기업공채 위한 면접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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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대표, 한국직업방송에서 '상반기 기업공채 위한 면접 포인트' 공개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4.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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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현웅 기자]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가 최근 한국직업방송에서 ‘2017 상반기 대기업에서의 면접 포인트’에 관한 정보를 전했다.

대기업 취업 필기시험은 주말마다 치러져 취업준비생들에겐 사실상 주말이 없다. 재계에 따르면 지난 1일 현대차그룹, 8일 LG그룹, 9일 CJ그룹, 16일 삼성그룹이 시험을 치렀으며 오는 22일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현대오일뱅크, 23일 SK그룹과 포스코가 인적성 혹은 직무적성검사를 치른다.

지난 1일 현대차를 시작으로 LG와 CJ는 지난주, SK와 포스코는 다음 주말에 인적성고사를 실시하다 보니 취준생들은 주말마다 시험이다. 서류전형 문턱을 넘기도 힘들다보니 취준생들은 매 시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갈수록 경기는 어벼워지고 좁아지는 대기업 취업문, 취준생들은 주말도 잊고 입사에 매달리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며 최종적으로 임원 면접이 남았다.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면접관들의 대다수는 비호감 면접자로 ‘단정하지 않은 스타일을 가진 자’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대기업, 중견기업 입사 시험에서 서류전형에 합격을 하고 직무인적성 검사를 통과했다면 마지막 관문인 면접관에게 첫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봄바니에 양복 장준영 대표는 “어떤 자리든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의 호감을 높이는 방법은 좋은 인상과 함께 살짝 웃는 인상”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면접과정에서 면접관에게 밝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맵시 있는 옷차림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자연스러운 케쥬얼 스타일의 정장도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대기업이나 공기업, 금융권, 보수적인 중견기업 면접에는 반드시 정장을 입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장 대표는 권한다.

공통적인 스타일을 추천한다면 감청색(네이비) 정장에 흰색 셔츠 대신 하늘색 셔츠를 선택하고 버건디 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은 인상을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흰색 셔츠에 비슷 비슷한 넥타이를 맨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서 시각적으로 차별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금융계통이나 공기업 등의 입사 면접을 준비한다면 너무 튀지 않는 수수한 차림이 좋다.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네이비칼라 싱글버튼(2버튼) 슈트와 화이트 셔츠가 좋으며 구두는 깔끔한 검정색이 좋다고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설명한다.

또 IT계열이나 신소재사업부문에 면접을 본다면 짙은 푸른색 계열의 스타일로 지적이면서도 활동성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감색 정장에 짙은 블루나 연한 블루 셔츠 스타일이 좋다. 면접을 가는 기업이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진한 회색이나 진한 감색이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의상이다.

한편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서 ‘2017년 패션 트렌드’와 함께 ‘취준생을 위한 면접 포인트’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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