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엑스퍼트, 한화생명에 도입한 간편인증 ‘아이루키’ 안정적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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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엑스퍼트, 한화생명에 도입한 간편인증 ‘아이루키’ 안정적 운영 중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4.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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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코리아엑스퍼트는 자사의 사용자 간편인증 솔루션 IRUKEY(이하 아이루키)를 한화생명에 도입해 4월 현재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 중임을 밝혔다.

아이루키는 OTID(One Time ID)기반 간편인증 솔루션으로,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되는 이용자별 유일한 랜덤 코드를 활용한 인증 방식이다. 코리아엑스퍼트에 따르면 공인인증, SMS인증 등 기존 인증의 편의성, 보안성 이슈를 해결할 수 있고 비용절감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한화생명의 시스템 구축 목적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채택됐다.

아이루키는 현재 한화생명의 설계사 영업지원을 위한 업무시스템의 ID, P/W 방식과 공인인증서대체 수단으로 적용됐다. 이외 서버 접근제어 시스템의 2차 인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리아엑스퍼트는 “한화생명이 기존 방식의 대체인증으로 아이루키를 선택한 이유는 인증절차를 간소화하면서 보안도 강화할 수 있고,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외부 정책과 트렌드에 대응이 유연한 기술이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규호 대표는 “아이루키는 내부 업무시스템에 적용 시 전사로 확대하여 효과적 적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아이루키의 핵심 기술들은 사물인터넷, O2O서비스 등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루키는 3월에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2017 FIDO 세미나를 통해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O2O 환경에서의 응용, 확장이 용이한 기술로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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