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오산 강철, 올스웰 본사 방문 기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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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오산 강철, 올스웰 본사 방문 기술회의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4.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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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광재 기자] 올스웰은 중국 최대의 국영철강사인 바오산 강철이 올스웰 본사를 직접 방문해 기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오산 강철의 이번 올스웰 방문은 현재 상해 냉연공장에 설치할 공기정화시스템의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확인 절차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올스웰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바오산 강철에서는 왕강건(王康健) 냉연고급기술사와 기술연구소, 냉연공정사 등 3명이 지난 13일에 올스웰을 방문했으며 그에 앞서 4월10일에는 충남 당진의 동부제철을 방문해 올스웰이 설치한 냉간압연용 공기정화장치의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바오산 강철은 냉연공장이 상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냉연공장의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상당한 기간 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적당한 솔루션을 찾지 못해 고심 중이었다.

바오산 철강은 지난 년말 올스웰의 설비를 소개받고 바오산 강철의 요청에 의해 1차 기술설명회가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설비라는 판단 하에 지난 2월말 바오산 강철의 전격적인 요청에 의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바오산 강철의 왕강건 기술사는 올스웰 공기정화장치의 뛰어난 성능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하였으며 바오산 내부적인 과정을 거쳐 조만간에 선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바오산 강철은 세계 5위 중국 최대의 국영철강 기업으로서 바오산 강철과 계약 및 공급이 된다면 올스웰의 중국내 철강 시장에서의 위상이 급상승하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연수 대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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