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영상정보보호(VPM: Video Privacy Management) 기술이 적용된 VPM 네트워크 카메라 11종을 출시한다.
한화테크윈 VPM 카메라 시리즈는 CCTV 운용 중 발생 가능한 사생활 침해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영상정보보호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촬영 범위의 조작, 저장 영상의 열람·복사·삭제 행위는 물론 외부에서의 실시간 접속 등 모든 행위에 대한 기록을 직접 관리감독 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개인 영상정보 오남용 감시 Log 생성 기능과 영상의 진본성을 입증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해시파일 생성 기능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VPM 시리즈 카메라 시리즈는 최대 5메가픽셀/2메가픽셀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초점 흐림 감지 기능(defocus detection)으로 틀어진 초점을 바로 잡아주고, WDR 150dB, 안개보정 기능을 지원해 역광이나 안개·스모그 등의 대기 환경에서도 또렷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복도뷰(Hallway view), 렌즈 왜곡 보정기능(LDC)을 지원해 효율적으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IR LED를 내장한 모델은 야간이나 조도가 약한 환경에서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영상 압축 기술인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Ⅱ를 지원해 영상 내 움직임의 정도에 따라 최대 99%까지 대역폭 저감이 가능해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전체 네트워크 시스템 비용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VPM 카메라 시리즈를 출시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생활 보호 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테크윈 홈페이지 혹은 070-7147-8771~8779로 문의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