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니에, 2017년 봄·여름 신사복 트렌드는 ‘슬림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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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2017년 봄·여름 신사복 트렌드는 ‘슬림핏’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4.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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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광재 기자] 2017년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남성복 전문 브랜드는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신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특히 이번 봄에 주목 받는 세대가 바로 40대다.

영포티(Young Forty)라고 불리는 1972년 전후에 태어난 40대 초중반은 예전 40대와는 달리 젊은 감성과 세련된 스타일 보여주는 계층이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영포티의 과감한 패션 센스 트렌드가 이번 봄, 여름의 남성복 트렌드라고 설명한다.

바지 통은 이태리 스타일로 좁아지고, 허리라인도 기성복 보다는 좀 더 몸에 달라 붙는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스타일에 비해서 맞춤형 양복도 최근에는 슬림핏으로 나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펑퍼짐한 라인, 구두 위로 지저분하게 늘어지는 밑단 보다는 자신의 몸을 제대로 표현 할 수 있는 스타일인 것이다.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매 시즌마다 계절에 맞는 정장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읽고 유행을 이끄는 곳으로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봄바니에 양복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중 돋보이는 것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투 버튼 그레이 슈트다. 그레이의 색감에 맞추어서 버튼은 블랙 컬러를 활용했다. 연한톤의 그레이 컬러는 지나치게 묵직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시원해 보이지 않아서 봄, 가을에 제격인 스타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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