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중앙 집중 데이터 처리 자율주행차 플랫폼, 레벨 5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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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중앙 집중 데이터 처리 자율주행차 플랫폼, 레벨 5 목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4.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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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공 데이터의 통합 관리 자동차 설계 플랫폼 ‘DRS360’

[CCTV뉴스=이나리 기자] 멘토, 지멘스비즈니스(이하, 멘토)가 신개념 중앙 집중적 데이터 처리 자율주행 자동차 설계 플랫폼 ‘DRS360’을 선보이면서 자율주행 레벨3, 4을 비롯해 레벨5까지의 개발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멘토의 설명에 따르면 이미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차량내 ADAS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이며, 이를 자율주행까지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통적인 ADAS 시스템은, 모듈과 프로세서가 통합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문제점이 따른다. 데이터를 로컬에서 처리하게 되면 딜레이가 발생하고 완전한 데이터가 아닌 부분만 얻을 수 있다. 또 센서에서 로컬로 프로세싱 처리하게 되면 비용이 올라가게 되고, 컨트롤러 시스템을 통합해야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도 복잡하게 된다. 

아민 카시(Amin Kashi) 멘토, 지멘스비즈니스 ADAS 및 자율주행 사업부 디렉터는 “자동자 제조사가 자율주행차로 계속 스케일을 확장하기 위해 센서를 추가하면서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결국 프로세스 처리를 위한 방대한 플랫폼이 필요하게 된다”며 “데이터를 처리가 복잡해지고 비용도 증가하지만, 무엇보다도 과연 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위한 올바른 아키텍처 인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멘토의 자율 주행 자동차 설계 플랫폼인 ‘DRS360’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신개념 설계기술이다. DRS360은 센서를 통해 로우 데이터를 공급하고, 센서의 기능만 할뿐 프로세서는 처리하지 않는다. 따라서 ‘DRS360’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레이더, LIDAR, 비전 , 기타 센서들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감지 방식들로부터 미가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캡처하고 통합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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